타일러 클로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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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타일러 클로이드는 오마하 네브래스카 대학교를 졸업하고 2008년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지명되어 미국 프로야구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2012년 메이저 리그에 데뷔하여 필라델피아 필리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시애틀 매리너스, 마이애미 말린스 등에서 활동했으며, 2015년에는 삼성 라이온즈에서 11승을 기록하며 한국 프로야구 무대에서도 활약했다. 이후 미국으로 복귀하여 독립 리그에서도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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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일러 클로이드 - [인물]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이름 | 타일러 클로이드 |
| 원어 이름 | Tyler Cloyd |
| 출생일 | 1987년 5월 16일 |
| 출생지 | 미국 네브래스카주 벨뷰 |
| 신장 | 191cm |
| 체중 | 95.3kg |
| 포지션 | 투수 |
| 투구/타석 | 우투/우타 |
| 선수 경력 | |
| 아마추어 | |
| 프로 | 필라델피아 필리스 (2012 - 2013) 삼성 라이온즈 (2015) 서머셋 패트리어츠 (2017) 시애틀 매리너스 (2017) 마이애미 말린스 (2018) 서머셋 패트리어츠 (2019) |
| 드래프트 | |
| 드래프트 연도 | 2008년 |
| 드래프트 순위 | MLB 드래프트 18라운드 |
| 지명 구단 | 필라델피아 필리스 |
| 메이저 리그 기록 | |
| 데뷔 | 2012년 8월 29일, 필라델피아 필리스 |
| 마지막 | 2018년 6월 6일, 마이애미 말린스 |
| 통산 성적 | 승패: 5승 9패 평균자책점: 6.35 탈삼진: 85개 |
| 한국 프로 야구 기록 | |
| 데뷔 | 2015년 4월 3일, 삼성 라이온즈 |
| 마지막 | 2015년 9월 30일, 삼성 라이온즈 |
| 통산 성적 | 승패: 11승 11패 평균자책점: 5.19 탈삼진: 123개 |
| 기타 | 한국시리즈 우승 1회 (2015년) |
| 사진 | |
 | |
2. 선수 경력
2008년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드래프트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지명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이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도 선수 생활을 했다. 2015년에는 KBO 리그의 삼성 라이온즈와 계약하여 한국 프로야구 무대를 경험했다. 2016년 뉴욕 양키스와 마이너 계약을 체결하며 미국 프로야구에 복귀했고, 시애틀 매리너스, 마이애미 말린스를 거쳐 독립 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 구단 | 리그 | 연도 | 비고 |
|---|---|---|---|
| 필라델피아 필리스 | MLB | 2012년 ~ 2013년 | |
|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 MLB | 2013년 | |
| 삼성 라이온즈 | KBO 리그 | 2015년 | |
| 뉴욕 양키스 | AAA | 2016년 | |
| 시애틀 매리너스 | MLB/AAA | 2017년 | |
| 서머싯 패트리어츠 | 독립 리그 | 2017년, 2019년 | |
| 마이애미 말린스 | MLB/AAA | 2018년 | |
| 시애틀 매리너스 | AAA | 2019년 | |
| 수 시티 익스플로러스 | 독립 리그 | 2020년 |
2. 1. 미국 프로야구 시절
2008년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드래프트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지명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도 선수 생활을 했다.2. 1. 1. 필라델피아 필리스 시절
2008년 드래프트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지명됐다. 대학 2학년 때 학교로부터 징계를 받아 정규 경기에는 못 나오고 소프트볼 경기에 나오는 등 대학 시절에 그리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지만, 당시 소속팀 투수코치가 필리스 구단에 추천하면서 지명됐다고 한다.[4] 2011년 더블A에 승격될 때에도 그저 그런 선발투수 중 1명이었지만, 2012년부터 확연히 달라졌다. 당시 트리플A에 있던 데이브 부시가 빈볼로 징계를 받으면서 대신 트리플A로 승격됐는데, 그 등판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이후로도 트리플A에 남았고, 이 해 12승 1패 평균자책점 2.35로 인터내셔널리그 최우수 투수로 선정됐다.[3]2012년 8월 29일 뉴욕 메츠전에서 콜 해멀스를 대신하여 메이저 리그 데뷔전을 치렀다.[4] 6이닝 동안 7안타 3실점을 기록했다. 9월 3일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7이닝 1실점을 기록하며 메이저 리그 첫 승을 거두었다.
2013년에도 트리플A와 메이저 리그를 오갔는데, 메이저 리그에서는 2승 7패, 평균자책점 6.56으로 부진했다. 시즌 후 지명할당됐다.[5] 2012년에는 AA급 레딩 파이팅 필스와 AAA급 리하이밸리 아이언피그스에서 15승 1패, 평균자책점 2.26을 기록하여 필리스의 최우수 마이너 투수로 선정되었다.
2. 1. 2.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시절
2013년 성적 부진으로 시즌 후 지명할당됐는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클레임을 걸어 클로이드를 영입했다. 그러나 좌완 투수 클레이 라파다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인디언스는 다시 클로이드를 지명할당했고, 논텐더가 돼 자유계약 선수로 풀렸지만 다시 인디언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어 잔류했다.[6][7][8] 2014년 7월 30일 신시내티 레즈 산하 루이빌 배츠를 상대로 볼넷 없이 몸에 맞는 공 1개만 내주고 투구수 87개로 노히트 노런을 기록했다.[9] 비록 메이저 리그에는 올라가지 못했지만 10승 8패 평균자책점 3.89로 팀내 최다승, 최다이닝(166⅔이닝), 최다탈삼진(118개) 등을 기록했다.2. 2. 한국 프로야구 시절
2015년 1월 8일, 클로이드는 한국 프로 야구의 삼성 라이온즈와 계약을 체결했다.[10]2. 2. 1. 삼성 라이온즈 시절
2015년 1월 8일 삼성 라이온즈와 총액 65만달러에 계약했다.[10][26] 세부 조건은 연봉 55만달러, 계약금 10만달러의 1년 계약이었다.삼성 라이온즈 팬들은 클로이드가 공이 빠르지 않고 커터, 커브, 체인지업을 주로 던진다는 이유로 J.D. 마틴보다 나을 것이 없다는 의문을 제기했다. 실제로 둘의 마이너리그 통산 기록은 큰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클로이드는 한국에 오기 직전 3시즌 동안 트리플A와 메이저 리그를 오가며 200, 173, 166⅔이닝을 소화한 반면, 마틴은 트리플A에서 107⅔, 130, 160⅓이닝을 소화하여 이닝 소화 능력에서 차이를 보였다. 또한 클로이드가 마틴보다 4살 어렸다. 다만, 클로이드는 2014 시즌에 피홈런이 26개로 다소 많았는데, KBO의 타고투저 현상이 지속된다면 2015년 시즌에도 홈런을 많이 맞을 가능성이 있었다.
시범경기 첫 등판에서 3이닝 3피홈런 8실점으로 부진했다. 그러나 연습경기에 이어 시범경기에서도 패스트볼 구속이 144km/h까지 나오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제구력은 불안했다. 두 번째 등판에서는 NC를 상대로 5이닝 3피안타 1볼넷 3실점으로 안정된 투구를 보였다. 이 날 최고 구속은 143km/h였고, 커브, 슬라이더, 커터, 투심, 체인지업 등 5가지 변화구를 모두 구사했다.
클로이드는 삼성에서 11승을 기록했지만, 그 해를 마지막으로 팀을 떠났다.
2. 3. 미국 프로야구 복귀
2016년 2월 2일 뉴욕 양키스와 마이너 계약을 체결했다.[35] 레일라이더스에서 4경기(3선발)에 출전하여 19.2이닝 동안 1.37의 평균자책점과 17개의 탈삼진을 기록했지만, 5월에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며 시즌 대부분을 결장했다.[12] 그해 11월 7일에 자유 계약 선수가 되었다.[13]2019년 4월 19일 시애틀 매리너스와 계약했으나, 트리플 A 타코마 레이니어스로 배정되었다.[18] 레이니어스에서 15경기(13선발)에 출전하여 2승 8패, 7.43의 평균자책점(ERA)과 이닝 동안 69개의 탈삼진을 기록하고 7월 15일 방출되었다.[19]
2. 3. 1. 시애틀 매리너스 시절
2017년 5월 12일 시애틀 매리너스와 마이너 계약을 맺고 산하 AAA급 타코마 레이니어스에 배속되었다. 6월 2일 메이저 계약을 맺고 액티브 로스터에 진입했다. 6월 9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 7회 초에 4년 만에 메이저 리그에 등판하여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고, 그 이닝에 팀이 역전하여 승리 투수가 되었다.[27] 그러나 다음 날인 6월 10일에 마이너 옵션으로 AAA급 타코마로 강등되었고, 6월 21일에 앤드루 무어의 승격에 따라 지명 할당(DFA)[28], 6월 22일에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되었다.[29]2. 3. 2. 마이애미 말린스 시절
2018년 1월 12일 마이애미 말린스와 마이너 리그 계약을 맺고,[15] 스프링 트레이닝에 초청 선수로 참가하게 되었다.[30] 4월 8일에 메이저 계약을 맺고 액티브 로스터에 합류했다.[31] 말린스에서 7경기에 출전하여 Cloyd|클로이드영어는 이닝 동안 13개의 삼진을 기록하며 8.66의 평균자책점으로 부진했다. 10월 11일에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되었고,[32] 다음 날인 10월 12일에 자유 계약 선수가 되었다.2. 4. 독립 리그 시절
2017년 서머싯 패트리어츠와 계약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나, 2019년 탬파베이 레이스와 마이너 리그 계약을 체결하며 팀을 떠났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방출되었고, 다시 서머싯 패트리어츠와 계약을 맺었다.[17] 2020년에는 아메리칸 어소시에이션 오브 인디펜던트 프로페셔널 베이스볼의 수 시티 익스플로러스와 계약했지만, COVID-19 범유행으로 인해 리그 참가가 무산되면서 자유 계약 선수가 되었다.2. 4. 1. 서머싯 패트리어츠 시절
2017년 4월 7일, 클로이드는 애틀랜틱 리그 오브 프로페셔널 베이스볼의 서머싯 패트리어츠와 계약했다. 3번의 선발 등판에서 12이닝을 소화하며 0승 0패, 평균자책점 1.50, 탈삼진 16개를 기록했다.2019년 4월 9일과 7월 21일에 서머싯 패트리어츠와 계약했다.[17][33] 15경기(7선발) 44이닝 동안 1승 3패, 평균자책점 3.48, 탈삼진 39개, 세이브 2개를 기록했다.
3. 플레이 스타일
191cm, 95.3kg의 신체 조건을 가진 우완 투수이다. 직구 평균 구속은 약 139km/h로 한국 기준으로도 느린 편이다. 변화구로는 커터, 커브, 체인지업을 던진다. 주 무기는 커터로, 커터와 직구 위주의 피칭을 한다. 그 외에도 슬라이더, 투심(싱커)까지 총 5가지의 변화구를 던질 줄 알며, 이 구질들은 땅볼 유도에 효과적이다. Changeup영어의 비중도 높은 편이라 좌우 타자 상대 성적이 비슷하다.
포심 패스트볼(86~90mph, 약 138~145km/h), 투심 패스트볼(84~88mph, 약 135~142km/h), 컷 패스트볼(82~86mph, 약 132~138km/h), 커브(75~79mph, 약 121~127km/h), 체인지업(79~83mph, 약 127~134km/h)을 던진다.[34] 구위가 좋지 않아 뜬공 투수이기 때문에 피홈런이 많아지기 쉽다.
4. 기타
탈모 증세가 있다. 집에서 본인의 경기를 보며 스트레스를 받아서 탈모가 왔다고 한다.[20] 다행히 같은 외국인 선수 조쉬 스틴슨도 탈모를 겪고 있어 유일한 탈모 외국인 선수는 아니었다.
삼성 라이온즈 시절, 동료 선수들과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LG 트윈스의 헨리 소사가 야마이코 나바로, 알프레도 피가로를 만나러 삼성 라커룸에 왔을 때, 이들은 모두 도미니카 공화국 국적이라 스페인어로 대화를 나누었지만, 미국 국적의 클로이드는 스페인어를 몰라 대화에 참여하지 못하고 뻘쭘하게 서 있었다. 채태인이 "거기 있어봐야 알아듣지도 못하면서 왜 거기 있냐"고 농담을 던져 어색한 분위기가 풀렸다.
최훈 카툰에 나오는 사돌이를 매우 좋아하여, 삼성 타자들이 홈런을 치면 받는 사돌이 인형을 팀 동료들에게 요청해서 갖고 노는 모습이 이틀 연속으로 포착되기도 했다.
클로이드는 네브래스카주 벨뷰 출신이다.[20] 2010년에 아내 토냐와 결혼하여 세 자녀(딸 둘과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20]
5. 연도별 성적
이닝